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1957년 개설되어 60년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최초로 역학적 연구를 시도하였고 진료반을 운영하며 무료진료와 계몽운동을 펼쳐 획기적으로 정신의학을 국민에게 알리는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후로 현대적인 정신치료의 기반을 확립하여 우리나라 정신치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약물치료, 정신 신체 정신의학,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식사장애 등에 진료 및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세계화추세에 발을 맞추어 여러 의료진의 해외연수 및 파견을 장려하고, 국내/외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지역의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고, 더 나아가서 한국을 대표하는 진료 환경을 조성하여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